“딸만 혼자 보낼 수 없어” 故 박지선 어머니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 공개

“딸만 혼자 보낼 수 없어” 故 박지선 어머니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 공개

개그우먼 박지선(37)이 지난 2일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긴 가운데, 모친이 남긴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 내용 일부분이 공개되었다.

박지선 SNS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박지선의 부친으로부터 ‘아내와 딸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내용을 접수받은 후 박씨 아버지와 함께 서울 마포구에 있는 박씨 자택을 방문, 박씨와 모친이 숨져 있는 것을 오후 1시 44분경 발견하였다.

박지선 SNS

당시 현장에는 박씨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남겨져 있었으며 메모에는 ‘딸이 피부병 때문에 힘들어했으며, 최근 다른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피부병이 악화해 더 힘들어했다. 딸만 혼자 보낼 수 없다. 남편(박씨 아버지)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DB

박지선은 과거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햇빛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그로 인해 화장도 할 수 없어 매 스케줄마다 민낯으로 활동한 것은 유명하다. 현재 박씨와 박씨 모친의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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