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문화는 서구와 다르다” 여성 관광객에 ‘치마 입지 마라’ 발언한 인도 관광부 장관(사진)

‘인도 문화는 서구와 다르다” 여성 관광객에 ‘치마 입지 마라’ 발언한 인도 관광부 장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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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NN

인도의 관광부 장관 마헤쉬 사르마는 아그라에서 열린 여행객 안전 관련 회의에서 “여성들이 인도를 여행할 때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짧은 옷이나 치마를 입지 말아야 한다. 인도 문화는 서구와 다르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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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성신문

인도에서는 지난 2012년 델리 버스 성폭행 사건으로 인도 여성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성폭력 범죄 처벌 강화와 성폭력 범죄 재판 신속 진행 같은 대책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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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어원뉴스

지난해부터 배포되기 시작한 여성 여행객 안전에 대한 안내문은 최근 몇년 동안 인도에서 벌어진 성폭력에 대한 언론보도가 잇따르면서 여성 관광객이 줄어들자, 내놓은 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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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8시 뉴스데스크

사르마는 이 안내문에 “혼자 밤에 돌아다니지 말 것, 어딘가를 이동할 때 탑승한 차량의 번호판을 찍어서 지인에게 보낼 것’과 같이 여행객들이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명시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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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레디앙

이에 사르마의 여성 관광객 안전 대책은 성폭력의 책임을 여성에게 돌리는 태도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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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뉴스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사르마 장관은 자신의 발언은 그런 뜻이 아니었으며, “우리는 관광객이 무엇을 입고, 입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선 구체적 지도를 하지 않는다. 우리는 관광객에게 밤에 나갈 때 주의하라고 당부하는 것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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