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슬프지만..” 사랑하는 강아지를 버릴 수밖에 없던 아이의 사연

“많이 슬프지만..” 사랑하는 강아지를 버릴 수밖에 없던 아이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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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COTACOYOACAN

한 강아지가 벤치에 홀로 엎드려 있는 것을 본 행인은 가던 길을 멈추고 가까이 아이에 다가가 봤다. 시무룩하게 벤치 위에 엎드려 있는 강아지 옆에는 고사리손으로 적은 편지 한 장이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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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속에는 강아지의 사연과 함께 입양해 잘 돌봐주세요라는 아이의 당부도 들어있었다. 내용은 이러했다 “안녕하세요, 우리 강아지 맥스를 입양해 잘 돌봐주세요. 녀석을 여기 두고 가는 것은 매우 슬퍼요. 그러나 가족들이 자꾸 강아지를 학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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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게 항상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 이런 결정을 내렸어요. 당신이 이 편지를 읽고 마음이 움직였다면 이 아이를 데리고 가 잘 돌봐주세요. 그렇지 않은 경우 다른 사람이 읽고 데려갈 수 있도록 편지를 그 자리에 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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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은 강아지와 편지를 촬영해 자신의 SNS에 올렸고 이 상황이 알려지면서 비영리 동물 구조 및 입양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은 녀석을 구조하기 위해 현장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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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COTACOYOACAN

맥스는 자원봉사자들이 오자 으르렁거리며 공격성을 보여 구조에 애를 먹었다고 한다. 그러나 봉사자들의 인내와 노력 덕분에 녀석은 벤치에 묶여 있던 사슬을 풀고 무사히 대피소를 이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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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 코리아 (기사와 관련없음)

구조단체 관계자는 “벤치에 버려진 강아지를 구조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갔다. 다리 사이로 꼬리를 말아 넣고 으르렁거리는 맥스를 안심시키기 위해 아주 조심스럽게 행동했다. 긴 기다림 끝에 우리는 녀석을 구해 보호소로 왔다. 현재 책임감 있는 가족에게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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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 코리아 (기사와 관련없음)

한편 어린이 또는 청소년으로 추측되는 맥스의 전 소유자는 아직 신원을 밝혀내지 못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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