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이렇게 무서웠던 적은 없었다..” 임신 사실 모른채 화장실에서 딸 ‘출산’한 18세 소녀(사진)

“평생 이렇게 무서웠던 적은 없었다..” 임신 사실 모른채 화장실에서 딸 ‘출산’한 18세 소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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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irror

영국에서 본인의 임신 사실을 몰랐던 18세 소녀가 우연히 찾은 병원 응급실 화장실에서 아기를 출산하는 일이 일어났다고 더선이 28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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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갓 18살이 된 디온 시본은 최근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을 느끼고 영국 웨일스 뉴포트의 로얄 그웬트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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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때문에 응급실에서 홀로 검사를 기다리던 시본은 화장실에 들렀다가 그대로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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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본은 “긴급 버튼이 손에 닿지 않아 소리쳐 간호사를 불러야 했다”며 “평생 이렇게 무서웠던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다행히도 아기와 산모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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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기사와무관한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시본은 “나는 살이 찌지 않았다. 오히려 다들 내가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며 “규칙적으로 생리도 했기에 임신 사실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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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본과 남자친구 캘럼 모리스(18)는 태어난 아기에게 ‘릴리메이'(Lilly-May)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시본은 딸을 껴안은 채 사랑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남자친구 모리스를 보며 행복해했다고 더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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