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中위난성 ‘박쥐동굴’서 바이러스 시작돼.. 중국 정부 얼른 ‘현지조사’ 승인 해라”

WHO “中위난성 ‘박쥐동굴’서 바이러스 시작돼.. 중국 정부 얼른 ‘현지조사’ 승인 해라”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PYH2020112207690005200.jpg 입니다.
연합뉴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한 지 1년이 됐다. 코로나19 시작을 가지고 전문가들의 견해가 엇갈리는 가운데 중국 윈난성 박쥐 동굴이 첫 발원지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PYH2020112208500006200.jpg 입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발생원을 조사 중인 WHO의 피터 벤 엠바렉 식품안전·인수공통전염병 전문가는 “코로나19는 박쥐 개체군에서 발견된, 자연계에서 유래된 바이러스”라면서 “하지만 우리는 아직 코로나19가 어떻게 박쥐에서 인간에게로 전파됐고, 어떻게 우한 사람들에게 갔을까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PYH2020112303270001300.jpg 입니다.
연합뉴스

엠바렉 박사는 “코로나19와 가장 가까운 건 2013년 중국 윈난성의 박쥐가 사는 동굴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라며 “완전히 같진 않지만 우리가 아는 한 코로나19와 가장 가까운 유형”이라 설명했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PYH2020112303280001300.jpg 입니다.
연합뉴스

이어 “박쥐 외에 다른 동물 종도 이 감염에 관여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바이러스가 박쥐에서 인간에게 직접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럴 확률은 극히 낮다. WHO는 중국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그 발생원을 찾으려고 하고 있다” 밝혔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South%2BChina%2BMorning%2BPost.jpg 입니다.
South China Morning Post

최근 중국 우한이 아닌 이탈리아 발원론이 힘을 얻고 있는 데 대해서는 “코로나19와 가까운 바이러스가 윈난성에서 발견된 만큼, 중국 국내에서 발생했다는 게 가장 논리적”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The%2BEconomic%2BTimes2.jpg 입니다.
The Economic Times

19년간 WHO에서 근무한 덴마크 출신의 엠바렉 박사는 신종플루가 유행한 2009~2011년 베이징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발생원에 대한 조사 담당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허가를 받는 대로 우한에 가 첫 발병 사례에 대해 더 상세한 조사를 하고, 작년 샘플을 조사해 바이러스의 흔적을 찾을 계획이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The%2BEconomic%2BTimes.jpg 입니다.
The Economic Times

엠바렉 박사는 “우선 우한과 그 주변 조사부터 시작해 첫 번째 사례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고, 우한 이외의 지역에서도 어떤 증상이 없었는지 들을 것이다. 중국에는 작년 샘플도 많이 남아 있을 것이므로, 그것들을 조사해 바이러스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췄다.

[저작권자 ⓒ내일뭐하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lose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