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단 ‘한 마리’만 살아있다는 ‘핑크 가오리’

지구에 단 ‘한 마리’만 살아있다는 ‘핑크 가오리’

이하 인스타 kristianlainephotography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홍색 가오리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작가 크리스티안 레인(Kristian Laine)은 얼마 전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에서 분홍색 가오리를 발견하고 서둘러 카메라에 담아냈다고 한다.

크리스티안은 독보적인 비주얼을 가진 가오리에게 영화 ‘핑크팬더’ 속 등장인물의 이름을 따 ‘클루소’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고.

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바닷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는 거대한 가오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누군가 사진에 색칠해놓은 듯 화사한 분홍색 몸을 가진 클루소의 모습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찍은 크리스티안은 “처음 가오리를 목격했을 때 믿을 수가 없었다”면서 “스트로보 조명 때문에 그렇게 보인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오리의 피부가 분홍색을 띄는 이유는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해 피부 색소인 멜라닌 색소가 영향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아름답다”, “사진으로만 봐도 신기한데 실제로 봤으면 진짜 놀랐겠다”, “가오리가 핑크색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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