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때문에 죽은 것” 버스 뒷문에 끼어 사망한 딸, 그날 아버지는 ‘전동킥보드’를 선물로.. 자책과 눈물

“나때문에 죽은 것” 버스 뒷문에 끼어 사망한 딸, 그날 아버지는 ‘전동킥보드’를 선물로.. 자책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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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뒷문에 걸린 옷소매, 결국 사망한 안타까운 여성의 사연. 지난 19일 헤어디자이너 김정은(21)씨는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버스정류장에서 하차를 하던 도중 버스에 입고있던 롱패딩이 걸렸다. 그러나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운전기사가 출발을 하면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김정은씨는 버스 뒷문에 옷이 걸린채 넘어져 뒷바퀴에 깔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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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과 만난 김정은씨의 남동생은 슬픔을 숨기지 못하며 평소 누나가 헤어디자이너를 꿈꾸며 열심히 일을 해 혼자 전세금을 마련할 정도로 강한 생활력을 가지고 있었다 전했다. 남동생에 따르면 사고 당일 아버지는 버스로 출퇴근을 하는 딸 김정은 씨를 위해 깜짝 선물로 전동킥보드를 준비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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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딸의 사망 소식을 접한 아버지는 김정은씨에게 차를 사줬더라면, 혹은 킥보드를 먼저 선물했더라면 이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을거라며 자책을 하고있다 전했다. 슬픔에 잠긴 유가족을 더 고통스럽게 하는 일도 있다. 유가족들은 김정은씨 사망 기사에 달린 악플을 볼 때마다 가슴이 찢어진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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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김정은씨 사망 기사에는 “휴대폰 보다가”, “교통카드 제대로 못 찍어서 사망을 했다”등의 추측성 악플들이 도배되어 있었다. 한편, 현재 유가족들은 버스 센서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제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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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_ 채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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