탯줄도 떼지 않은 신생아 아파트 산책로에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주부…경찰 긴급체포

탯줄도 떼지 않은 신생아 아파트 산책로에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주부…경찰 긴급체포

기사와 무관한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이하)

30대 가정주부가 탯줄도 안 뗀 신생아를 아파트 인근 산책길에 방치해 숨지게 해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경남 사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가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 47분쯤 사천시 용현면의 한 아파트 단지에 신생아가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한다.

이곳은 아파트 후문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으로 발견된 신생아는 숨진 채 낙엽에 가려져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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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조사한 끝에 지난 23일 오후 8시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는 A씨를 붙잡았다고 전했다.

유기된 신생아의 친모였던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지난 22일 오후 10시쯤 해당 장소에 아이를 유기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 중이다.

앞서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서도 갓 태어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있다. 당시 숨진 신생아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발견 당시 몸이 얼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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