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미안해” 오늘 사망한 ‘아이언’ SNS에 남아있는 유일한 글 (전문)

“너무 미안해” 오늘 사망한 ‘아이언’ SNS에 남아있는 유일한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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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래퍼 아이언이 금일 사망했다. 이에 힙합 팬들이 충격에 빠진 상황이다. 아이언은 ‘미성년자 야구방망이 폭행’, ‘여자친구 폭행’, ‘마약’ 등의 논란을 일으켰으나, 실력과 매력을 겸비해 꾸준히 많은 이들에게 지지를 받은 래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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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인스타그램

이를 잘 알고 있었던 그는 지난해 9월 숱한 논란 속에서도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SNS 글을 게재했다. 25일 기준 해당 글이 아이언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이자, 유일한 글로 남아있어 씁쓸함을 안긴다. 해당 글에서 아이언은 “하루라도 더 빨리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조금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이렇게 글로나마 소식을 전한다”라며 “첫 앨범을 발매하고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내 인생을 많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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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많은 사고를 치며 팬들을 실망시켰던 그는 “아프고, 억울하고, 화가 나고, 슬프고… 그 끝엔 제 자신이 있더라고요. 책임져야 하는, 제 스스로 한 선택들이 있었다”라며 반성하기도 했다. 아이언은 그러면서 “저로 인해 힘들었을 많은 사람들에게 항상 죄스러운 마음으로 오랫동안 괴로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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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이언은 솔직한 감정을 녹인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팬들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약속도 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언은 “앞으로도 변명하지 않겠다. 못난 놈 좋아해 주셔서 늘 미안하고 감사하다”라며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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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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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이날 오전 10시 25분경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비원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아이언을 발견하고 신고했으나, 안타깝게도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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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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