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나라 안 빼앗기려 ‘목숨’ 걸고 치마 속에 ‘국새’ 숨긴 ‘조선 마지막 황후’

일본에 나라 안 빼앗기려 ‘목숨’ 걸고 치마 속에 ‘국새’ 숨긴 ‘조선 마지막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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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효황후 (온라인커뮤니티)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는 ‘한일병합조약’ 안건이 올라온 날, 치맛자락에 ‘국새’를 숨겨가며 나라를 지키려한 여인이 있다. 고작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나라를 지키려는 애국심이 넘쳤던 여인은 바로 조선의 마지막 황후이신 ‘순정효황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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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오늘은 ‘조선 마지막 국모’인 순정효황후의 기일이다. 지난 1966년 향년 73세의 나이로 서거한 순정효황후는 현재 순종이 잠든 유릉에 함께 인장되어 있다. 순정효황후의 기일을 맞이해 과거 17세 나이로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국새’를 숨긴 그의 일화가 조명되고 있다. 사건은 지난 1910년 8월 22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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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당시 창덕궁 대조전에는 조선 마지막 임금 순종과 함께 친일파 이완용을 비롯한 매국노들, 대신들이 모여 어전회의를 진행하고있었다. 이날 회의에 올라온 안건은 ‘한일병합조약’의 최종 승인으로 친일파들은 순종을 압박해 한일병합조약에 날인을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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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국가 사이에 체결되는 이 조약에는 반드시 ‘국새’의 날인이 필요하다. 일촉즉발의 상황, 병풍 뒤에서 어전회의를 듣고 있던 순정효황후는 자신의 치맛자락 안에 국새를 넣어 감쌌다. 조선의 국모로 일본에게 나라가 빼앗기는 것을 지켜만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순정효황후는 국모인 자신의 치마를 아무도 들추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용해 국새를 숨겨 나라를 잃는 비극을 막으려 했지만 친일파였던 삼촌 윤덕영의 손에 끝내 국새를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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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끝까지 나라를 지키려고 했던 순정효황후의 마지막 저항은 대한제국의 역사 속 한 페이지로 기록돼야 했다. 실제 생전 순정효황후는 황후의 자리에서 물러나 모든 것을 뻬앗기고도 조선의 국모로서 당당한 기풍을 잃지 않았다. 이후 불교에 귀의해 평정심을 잃지 않고 산 순정효황후는 1966년 2월 3일 향년 73세로 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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