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온수서 기준치 8배 페놀 검출 “씻었는데 몸에 두드러기.. 한 겨울 찬물로 씻어”

서울, 온수서 기준치 8배 페놀 검출 “씻었는데 몸에 두드러기.. 한 겨울 찬물로 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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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아파트 온수에서 기준치 8배의 페놀이 검출됐다. 마포구 한 아파트에 사는 진혜선 씨는 지난해 말부터 온수를 사용한 뒤 몸에 이상이 생겼다. 온수로 양치질를 한 뒤 입 안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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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취재진에게 “혀 안쪽이 빨갛게 붓고, 귀까지 아프다”며 “모든 냄비에 냉수를 끓여서 찬물에 섞어 샤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혜선 씨처럼 온수로 세수나 목욕을 한 뒤 피부에 이상 증세가 나타난 주민도 많았다. 뿐만 아니라 물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신고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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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온수탱크 8개에 대해 2차례 수질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탱크 하나에서 페놀 0.039mg/L가 검출됐다. 허용기준 0.005mg/L의 8배가 넘은 것. 석달 전 온수 탱크 내부에 코팅하는 공사가 진행됐고, 주민들은 이후부터 악취가 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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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물속에 있는 염소랑 페놀이 반응해 클로로 페놀로 변화할 수 있다. 그러면 악취 등 냄새가 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페놀이 정확하게 어디서 흘러나왔는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공사와 코팅 페인트 제조사 모두 페놀 검출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찬물을 데워 쓰며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주민들은 “원인을 밝혀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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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_ SBS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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