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로 아이 납치해 범죄 저지른 30대 “초등학생인 줄 몰랐다”

쏘카로 아이 납치해 범죄 저지른 30대 “초등학생인 줄 몰랐다”

채널 A

오픈채팅방에서 초등학생을 차량공유업체인 쏘카 차량에 태워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되었다. 남성은 피해 아동이 초등학생인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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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6일 오전 오픈 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 B(13)양을 꾀어내 차량공유업체인 쏘카 차량에 태워 자신의 집에 아이를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B양은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B양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산부인과에서도 성폭행이 인정된다는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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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B양이 초등학생인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B양의 부모는 “그 사람은 (아이가) 08년생인 걸 알면서도 모른다고 자꾸 부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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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양의 부모는 아이가 또래 친구를 찾는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는데, 남성이 아이에게 말을 걸어왔다고 밝히며 A씨가 아이에게 “2008년생이면 몇살이냐”, “중학교에 가냐”는 식의 대화도 해 나이를 충분히 알았을 거라고 B양의 부모는 주장하였다.

연합뉴스

A씨는 피해 아동과 헤어질 때 휴대전화를 가져가 채팅방 내용을 삭제하기도 했다. 경찰은 아이의 휴대전화와 남성이 사용하는 휴대전화 3대를 포렌식해 대화 기록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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