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후배 의혹 받고 있는 기성용, 판 뒤집을 만한 반전이 공개됐습니다”

“동성 후배 의혹 받고 있는 기성용, 판 뒤집을 만한 반전이 공개됐습니다”

페이스북 (변호사)

초등학교 시절 동성 후배를 성폭행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축구선수 기성용의 의혹을 풀어줄 단서가 나왔다. 24일 유명 축구선수 A와 다른 축구선수 B가 초등학교 시절 당시 축구부 후배 2명(이하 C와 D)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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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남의 초등학교, 국대 출신, 최근 수도권 입단’이라는 키워드를 토대로 가해자 A가 기성용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고 이에 FC 서울 구단 측은 “선수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다. 현재 알아보고 있다”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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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에이전트 역시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다. 추후 이와 관련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 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밝혀둔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진 것 같았으나 같은 날 스포츠니어스는 당시 기성용의 팀 동료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시절 큰 방 두 개에서 수십 명이 같이 지냈다. 강압적 성행위가 있을 수 없다”라며 루머에 대해 반박을 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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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스포츠니어스가 해당 사건을 추적하던 중 피해자로 지목된 C와 D가 오히려 중학교 시절 성폭력 가해자로 처벌받은 사실을 알게됐다. 과거 팀 동료에 따르면 “C와 D가 전남 유소년팀인 광양제철중학교 3학년 시절 후배들에게 강압적인 성행위를 시켜 일이 커졌었다”며 “당시 전남 지역에서는 꽤 유명한 일이었다. 그 당시 학교 축구부에서는 이 성폭력으로 피바람이 불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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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004년 광양제철중에서 C와 D는 후배들을 상대로 성기를 만지라고 하거나 자위행위를 강요하고 금품을 빼앗는 등의 혐의를 받는다. 그럼에도 당시 해당 지역 유력 인사였던 D의 아버지 덕에 아들인 D는 “아버지에게 얘기해 감독을 교체해버리겠다”고 말할 정도로 엄청난 권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시 팀 동료는 “이런 사건을 저지른 가해자들이 피해자인 척을 하고 있다”라며 어이없어했다. C는 K리그에서 뛰다 현재 은퇴했으며 D는 브라질과 일본 등에서 머물다 현재는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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