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향한 테러 수준의 ‘인종차별 학대’에 페이스북 칼 뽑았다

손흥민 향한 테러 수준의 ‘인종차별 학대’에 페이스북 칼 뽑았다

트위터

손흥민(29·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팬들로부터 인종차별이 담긴 ‘악플 세례’를 당하고있다.

페이스북

지난 1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맨유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 뒤 손흥민의 인스타그램에는 그를 비난하는 맨유 팬들의 댓글이 줄을 잇고있다.

연합뉴스

맨유 팬들은 손흥민의 인스타그램에 몰려가 “축구선수가 아니라 한국 드라마 배우다”, “다이빙을 멈추고 돌아가서 고양이와 박쥐, 개나 먹어라”, “쌀 먹는 사기꾼” 등의 인종차별적 악플들을 끊임없이 남기고 있다.

연합뉴스

토트넘 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 선수 중 한 명이 혐오스러운 인종차별을 겪었다”며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조사를 거쳐 효과적인 조처를 할 것이다. 손흥민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그러자 13일(이하 한국시간) ‘페이스북’은 미국 뉴스채널 CNN에 “손흥민은 혐오·증오 메시지로 인해 끔찍한 (심리적인) 피해를 겪었다. 본사 정책에 어긋나는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 글을 즉시 삭제하겠다”는 대변인 명의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손흥민에 대한 온라인 학대는 (작성자뿐 아니라) 공유자에게도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내일뭐하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YJ

Close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