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천천히 해 우린 고작 700명 밖에 안 죽었으니까” 미얀마 청년의 일침

“UN 천천히 해 우린 고작 700명 밖에 안 죽었으니까” 미얀마 청년의 일침

이하 kyawtnandarmyothein 인스타그램

한 미얀마 청년의 호소가 한국인들의 심금을 울렸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UN 뼈 때리는 미얀마 청년” 이라는 사진 1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미얀마 청년은 폐박스에 메세지를 작성해서 들고 있다.

청년은 군부 쿠데타 이후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 개입을 하지 않는 유엔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70일 동안 고작 700명 죽었습니다. 천천히 하세요 UN. 우리는 아직 수백만이 더 있으니까요.”

실제로 유엔은 규탄 성명 외에 미얀마 군부를 제재할 실질적 조치를 못했다.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내정불간섭을 이유로 제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

미얀마인들은 국가가 인권 보호 책임을 다하지 못할 경우 국제사회가 개입할 수 있다는 보호 책임 원칙을 근거로 유엔이 미얀마 사태에 개입해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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