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오염수 마셔도 돼” 발언에 서울대 교수는 “먼저 먹어봐” 라고 말했다 (+영상)

日 “후쿠시마 오염수 마셔도 돼” 발언에 서울대 교수는 “먼저 먹어봐” 라고 말했다 (+영상)

이하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사고로 발생한 다량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서균렬 교수는 “후쿠시마 오염수 일본이 맥주로 만들어 마시면 해결된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일본 아소 다로 부총리는 처리한 물을 들고, 오염수를 들고 “이 정도면 마셔도 됩니다” 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해당 발언에 대해 서균렬 명예교수는 “아, 그러면 ‘드시죠’ 하면 되죠. 과연 드실까요? ‘먼저 드시죠’. 그리고 또 한 가지, 그렇게 깨끗하다면 참 아깝네요. 음용수로 쓰시죠. 우리가 물 부족 아닙니까? 일본도 물 부족 국가예요. 그러면 인공호수 만드시죠. 우리나라 화순 가면 서성제인가요? 250만 톤, 250만이면 딱 좋습니다. 지금의 두 배. 왜냐하면 앞으로 또 나올 것이기 때문에. 인공호수로 친환경으로 하고 그동안 우리 국제사회에 미쳤던 그 악영향들, 이번에 명예회복하고 국제사회에 도의적으로 갚으라는 거죠. 깨끗하다면 말이죠.” 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업용수 쓰고 농업용수 쓰고 한 번 더 나아가서 삿포로처럼 후쿠시마 특산 맥주 만들면 안 될까요?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발상의 전환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권하면 됩니다.” 라고 밝혔다.

이에 취재진은 “맥주 만들어서 그러면 특산물로 드셔라”는 말이냐고 묻자, 서균렬 명예교수는 “네, 걱정할 거 없습니다. 안전하다면 받아들이세요. 그걸 못 믿겠다는 거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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