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여운에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 영화 BEST5

깊은 여운에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 영화 BEST5

영화 블라인드

한 편의 영화만으로 며칠동안 짙은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 영화들이 있다.

영화 블라인드
  1. 블라인드 (Blind, 2007)

영화 <블라인드> 속 주인공 ‘루벤’은 다리가 불편한 어머니와 함께 살며, 후천적으로 실명까지 하게 돼 마음에 병을 얻게 된다.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책을 읽어주는 사람을 고용하며 ‘마리’를 만나게 된다.

뻔한 스토리라 보기엔 충격적이고 여운 남는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영화 렛 미 인
  1. 렛 미 인 (Let The Right One In, 2008)

‘오스칼’은 이혼가정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12살 소년이다. 설상가상 학교에서는 따돌림까지 당하고 있는 상황.

그런 그에게 한 소녀가 나타나 그가 따돌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오스칼은 서서히 ‘엘리’에게 빠져들게 된다.

하지만 ‘엘리’는 인간 소녀가 아닌 ‘뱀파이어’라는 점에서 시리도록 아픈 사랑이 펼쳐진다.

영화 중경삼림
  1. 중경삼림 (Chungking Express, 1994)

만우절에 이별 통보를 당한 경찰 ‘223’과 스튜어디스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를 외면하고 있는 경찰 ‘663’의 이야기다.

겉으로 보면 남녀의 사랑 이야기지만, 이 영화의 이면에 숨겨진 감독의 의도를 알게 된다면 그 여운은 배가 될 것이다.

익히 사람들의 입을 통해 들었을 금성무와 양조위의 눈빛에서 이미 헤어나올 수 없을 것이다.

영화 이터널선샤인
  1.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영화 <이터널 선샤인> 이야기 속 ‘조엘’은 아픈 기억을 지워줄 수 있다는 말에 과거 헤어진 연인인 ‘클레멘타인’에 대한 모든 기억을 지우기로 한다. 예상치 못한 첫 만남부터 왠지 모를 설렘, 반복되는 싸움, 결심하게 된 이별, 그리고 남아있는 고통의 기억까지 전부 말이다. 몸도 마음도 가벼워질 것만 같았지만, 곧 조엘은 이 선택이 최선이 아닌 최악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첫 만남부터 이별까지 남은 고통을 모두 지우려던 조엘은 점점 후회에 빠지게 되고, 좋았던 기억까지 잊기 싫은 마음에 선택을 후회하게 된다.

자꾸 상대를 떠올리는 것이 고통스럽지만, 좋았던 기억까지 잊기는 싫은 사랑을 해봤다면 이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영화 이터널선샤인
  1. 벌새 (House of Hummingbird, 2018)

1994년을 살아가던 평범한 소녀 ‘은희’의 눈을 통해 그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오빠의 가정폭력을 단순한 남매의 투닥거림으로 치부하는 부모, 폭력에 대한 경험을 수다 떨듯 털어놓는 친구, 착하게 행동하고 참는 것이 여자의 도리라는 무언의 사회적 메시지.

세상에 당당히 맞서 싸우는 것은 결코 부끄럽고 창피한 것이 아니라는 <벌새>의 깊은 울림은 전 세계 영화제 27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영화 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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