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과 희롱은 기본” 에이프릴이 자신에게 한 끔찍한 괴롭힘 전부 공개한 ‘현주’ (사진)

“폭행과 희롱은 기본” 에이프릴이 자신에게 한 끔찍한 괴롭힘 전부 공개한 ‘현주’ (사진)

현주 인스타그램

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공개했다. 지난 3월 그룹 에이프릴의 원년 멤버인 현주가 왕따를 당했다는 글이 올라오며 멤버들간 괴롭힘 문제가 불거졌다.

그러나 여전히 회사와 멤버들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피해자 현주 역시 아직 DSP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는 만큼 보호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소속사는 오히려 왕따를 폭로한 현주의 친동생을 고소하겠다 밝혀 큰 비판을 받았다.

에이프릴 전멤버 소민 (가해자로 지목)

현주는 입장문을 통해 “현재 회사(DSP)는 사실과는 다른 입장문을 내며 아직 어린 학생인 제 동생과 지인들을 고소했고 가해자들의 부모는 저와 제 부모님께 비난 문자를 보내왔다”라며 여전히 힘든 상황을 고백했다.

현주의 말에 따르면 괴롭힘은 데뷔를 준비했던 2014년부터 탈퇴를 한 2016년까지 지속됐다.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부모님께 털어놓으니 오히려 상황은 악화됐다. 가해자들(멤버들)이 해당 사실을 알고 더 심한 괴롭힘을 가한것이다.

회사도 다르지 않았다. 그 이후로 현주는 부모님과 통화를 할 때면 무조건 매니저가 보는 앞에서 짧은 시간 동안만 할 수 있었고 상황은 갈수록 악화됐다. 외부에 공개된 내용들 역시 극히 일부일 뿐이라 밝혔다.

에이프릴 DSP

현주는 “3년동안 꾸준히 폭행과 폭언, 희롱, 욕설과 인신공격에 시달렸고 가족들에 대한 인신공격과 근거없는 모욕은 견디기 고통스러웠다. 회사는 이를 알면서 방관했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로인해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지만 그들은 아무 말도, 일말의 미안함도 느끼지 못했다.”라며 어려웠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현주는 “저는 7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트라우마와 기억들로 힘들어하고 있지만 극복 할 수 없다고 체념하고 불행하게만 살아서는 안된다 생각한다. 현재 회사를 통한 모든 활동은 중단되었고 저에게 들어온 새로운 일조차 저와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무산되고 있다. 회사는 전속계약도 해지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으려 한다”라며 형사고소를 예고했다.

다음은 현주가 올린 인스타그램 ‘입장문’ 전문이다

사진출처 (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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