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변이 급속 확산 “젊은 환자들도 인공호흡기 달 정도.. 일반 증상과 달라”

[속보] 변이 급속 확산 “젊은 환자들도 인공호흡기 달 정도.. 일반 증상과 달라”

연합뉴스

인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젊은 확진자들의 심장과 신장까지 손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대학생인 우데이 라크한팔은 “(코로나 확진 뒤) 가슴이 심하게 아프고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었다”면서 “코가 막혀서 돌아서 누워 있었는데, 이렇게 죽는구나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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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발 변이가 무서운 까닭은 젊은 환자들도 치명적이기 때문으로 비교적 경증이었던 코로나19 발생 초기와는 달리 인도발 변이로 인해 폐, 심장, 신장까지 손상되는 사례가 급증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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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폴로 병원 감염병 전문가인 라미쉬는 “젊은층 환자들도 산소와 인공호흡기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현 상황을 공개했다. 제네스트링스 진단센터의 가우리 아가르왈 박사 역시 “많은 이가 구강 건조, 위장 장애, 메스꺼움, 충혈, 두통 등을 겪고 있지만, 고열을 호소하는 이는 없었다”고 현지 ANI통신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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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라트의 호흡기내과 전문의인 아미트 다베도 “젊은 환자들이 폐, 심장, 신장 등에서 심각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는 기침, 인후통, 근육통, 구토, 발열 등 대표적인 코로나19 증세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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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의학계는 이런 특징이 작년 말 최초로 확인돼 이미 12개 나라에서 발견된 인도발 ‘이중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현재 조사 중에 있다. 급기야 수도 뉴델리는 이날 밤부터 6일간 모든 활동을 금지시키는 전면 봉쇄령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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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현재 인도에서 45세 이하는 백신을 맞을 수 없기 때문에 젊은층의 감염 위험이 더 커졌을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인도의 경우 13억8000만 명의 인구 중 약 65%가 35세 이하로 평균 연령이 상당히 낮다. 한편 인도 보건가족복지부 집계에 따르면 19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7만3810명이다. 누적 사망자수는 17만87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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