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청년들의 ‘고문’ 전후 사진 공개.. “기도해주세요” (++사진)

미얀마 청년들의 ‘고문’ 전후 사진 공개.. “기도해주세요” (++사진)

트위터

미얀마 군부로부터 고문을 당해 몰라보도록 얼굴이 심하게 망가진 시위자들의 모습이 공개되어 전세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트위터

미얀마 여성단체인 우먼 피스 네트워크(Women’s Peace Network)는 1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미얀마 군사정권이 수감자, 특히 여성들에 대한 고문을 가한 것이 심각한 내부법 위반이기 때문에 강력히 비난한다”고 운을 떼었다.

트위터

이어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인터넷상의 관심을 호소한다”라고 덧붙이며 억류된 시위 참가자들의 전후 비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문 전 밝고 건강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르게 심하게 망가지거나 초췌해진 미얀마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내일뭐하지 본문광고004> 4번째 사진 하단
트위터

특히 한 여성은 고문 전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훼손되어 군부 악행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진다. 이 단체가 공개한 시위대의 망가진 얼굴 사진은 당초 군사 정부가 선전용으로 운영하는 방송 채널인 MWD 버라이어티에서 공개된것으로 시민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기 위해 해당 사진을 공개한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채널은 유튜브 등에서 퇴출된 상태다.

트위터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2021년 현실이라니” “UN은 왜 보고만 있을까? 어느 나라의 개입이 있나” “참담하다. 진짜 마음 아프네” “홍콩, 미얀마 미안합니다. 돕지 못해서”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상상이 안 되네요” “UN도 썩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하고있다.

트위터

한편 지난 2월 2일부터 시작된 2021년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인명 피해는 18일 기준 사망 737명, 구금 3229명이다. 미얀마군과 경찰도 각각 114명과 26명이 목숨을 잃었다.

트위터

[저작권자 ⓒ내일뭐하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YJ

Close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