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선생님을 감금해 ‘X폭행’ 저지른 남학생.. 선생님의 딸까지 납치했다

고교 선생님을 감금해 ‘X폭행’ 저지른 남학생.. 선생님의 딸까지 납치했다

Mirro

40여년 전인 1965년 미네소타 로즈빌 고등학교(Minesota Roseville Highschool)에서 근무하던 21세의 메리는 대만 출신의 남학생 시우 밍 센(Shiue Ming Sen)을 처음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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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인 메리를 보자마자 강렬한 감정에 휩싸인 시우는 시간이 갈수록 메리에게 집착했다. 시우는 메리를 상대로 강간을 포함한 왜곡된 성적 판타지를 키워나가다 결국에는 메리를 납치하기로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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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는 15년간 메리를 스토킹하며 여러 차례 납치를 시도했고, 1980년 마트에서 돌아오는 메리와 그의 8살 딸 엘리자베스(Elizabeth)를 총으로 협박해 자신의 차량에 태웠다. 납치된 메리는 이후 53일간 옷장에 사슬로 묶인 채 반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 또한 시우는 이를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하기도 했다. 녹화본에는 몇 시간에 걸쳐 끔찍한 고통을 당하는 메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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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메리는 시우가 일 때문에 외출한 사이 기적적으로 옷장을 탈출해 딸 엘리자베스를 데리고 부엌에 설치된 전화기로 가 자신의 상황을 경찰에게 전했다. 시우는 일을 하던 도중 경찰에 의해 즉시 체포됐다. 이렇게 메리의 지옥과도 같은 나날은 끝나는듯했고, 이후 재판에서 두 사람은 다시 만났다.

이하 기사와무관한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그러나 시우는 증인으로 참석한 메리에게 “내가 감옥에서 나가면 제일 먼저 메리와 엘리자베스를 찾아내 죽일 것이다”고 말하며 숨겨둔 칼로 메리의 얼굴을 그었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메리는 62바늘을 꿰매는 대수술을 받았다.

시우는 납치와 성폭행 혐의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성적인 정신병적 성격으로 위해를 가할 인물”이라는 판정을 내린 심리학자에 의해 다시 한번 무기징역을 받은 바 있다. 현재 70세인 시우는 일리노이주 메리언 미국교도소에 구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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