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 버릴 때 ‘반드시’ 뚜껑 닫아서 버려야 됩니다” (이유)

“유리병 버릴 때 ‘반드시’ 뚜껑 닫아서 버려야 됩니다” (이유)

극한직업

국내에서 재활용은 1995년부터 시작됐지만, 원칙을 제대로 지키는 이들은 아직도 많지 않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유리병을 버릴 때 반드시 뚜껑을 닫아서 배출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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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루리웹, 에펨코리아 등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리병 뚜껑을 닫아서 배출해야 할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는 2020년 1월 29일 방송된 EBS ‘극한직업 – 쓰레기에서 찾은 보물- 폐타이어, 유리병, 폐비닐, 우유팩’ 방송 장면을 캡처한 게시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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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째 재활용 작업을 해오고 있는 박진용씨는 “피로 해소 음료 같은 유리병은 세척해서 재사용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깨지지 않은 유리병은 20회 이상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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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척·검사 과정에서 병 입구에서 조금만 이상이 있으면 파기시켜야 해서 불량으로 나온다”면서 “버릴 때 뚜껑을 꼭 닫아서 배출하면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분류 과정 시 뚜껑이 있으면 일일이 벗겨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깨지지 않기 때문에 재활용엔 효과적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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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폐유리병의 경우 곱게 분쇄해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뼈대가 되는 골재로 쓰이기도 한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리수거 한다고 일부러 뚜껑은 따로 버렸는데 충격적이다” “이런 걸 알려주지도 않고 환경부는 대체 뭘 하는 거냐” “이런 정보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 “하나 배우고 갑니다” “뚜껑 분리 안 하면 경비 아저씨가 혼내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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