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에서 단독 공개해버린 강윤성의 두 여성 ‘살인사건 당일 영상’

‘그알’에서 단독 공개해버린 강윤성의 두 여성 ‘살인사건 당일 영상’

그것이 알고싶다 (이하)

지난 8월 29일 전자발찌를 훼손한 채 달아난 강윤성은 이틀만에 경찰서를 찾아와 자신이 2명의 여성을 죽였음을 시인했다. 그가 타고 온 차량 트렁크에는 피해 여성의 시신이 실려있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그를 긴급체포했고 신상공개를 결정한 바 있다. 만 17세부터 8차례 걸쳐 4년의 보호감호 기간을 포함해 총 27년을 교도소 안에서 생활한 강윤성은 전자장지(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고 지난 5월 출소하였다.

그러나 불과 3개월 만에 두 명을 죽인 살인마가 되었으며 그는 “내가 더 많이 죽이지 못한게 한”이라는 파렴치한 말까지 내뱉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한 제보자를 만나 강윤성 사건이 보도와는 다른 점이 있다는 사실을 취재했으며 CCTV 하나를 얻을 수 있었다.

강윤성이 사는 건물 1층을 비추고 있는 CCTV영상 속에는 강윤성과 두 명의 피해자가 모두 등장한다. 두 피해자는 사건 발생 전 모두 강씨의 집을 방문했다. 강윤성의 주변을 수소문하자 그를 20년 넘게 알고지냈다는 이정희씨를 만날 수 있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강윤성은 돈 문제로 범죄를 저질렀다. 정희씨는 강윤성의 출소 후 살인 직전의 상황이 담긴 통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 씨와 나눈 70여 건의 통화 녹취 파일에는 막 출소한 강윤성에게 거액을 언급하며 접근한 사람들이 있었다.

누리꾼들은 어쩌면 강윤성의 건물을 비추고 있던 CCTV가 그의 계속 된 범행을 막을 수 있는 단서가 되지는 않았을까 하며 무고하게 희생된 피해자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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