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190받으면서 ‘라코스테’ 옷 입는 여자 어떤가요?”

“월급 190받으면서 ‘라코스테’ 옷 입는 여자 어떤가요?”

온라인커뮤니티 (이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월급 190인데 라코스테 반팔입는 여자 어찌 보세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의 지인 B에 대해 이야기했다. B는 직장이 6개월 마다 자주 바뀌는 서른살 여성이며 평소 라코스테나 꼼데가르송 반팔을 입고 다닌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어떻게 보냐고 물었다.

또한 B씨가 아우디를 중고로 타고 다니며 예쁘기는 엄청 예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물론 눈이 높아서 전문직 아니면 상대도 안하니까 저를 남친깜냥으로도 생각 안하는거 같긴 한데 만약에 사귀게 되면 얘랑은 결혼까지 별로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집이 잘살수도 있다”, “예쁘면 선물 받은거겠지”, “라코스텤ㅋ 고딩도 입어요”, “사귀고나 나서 고민하세요”, “명품도 아니고 기준 라코스테”라는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자신이 원하던 반응이 나오지 않자 “중학생, 고등학생이 15만원짜리 티를 어떻게 입냐? 자기 월급 10%에 육박하는 티셔츠를 입고다니는게 검소하다고? 내 기준이 이상한건가. 그리고 물어본 이유는 관심이 있으니 물어본거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췄다.

물론 유일하게 글쓴이 A씨의 편을 들어준 이도 있었다. 그는 자신을 연봉 6천 받는 회사원이라 밝히며 “나는 10만원 넘어가는 티셔츠는 비싸서 못사입겠다. 여성분 집안 사정은 모르겠지만 버는것에 비해 씀씀이가 큰것은 맞는거 같다. 이성으로 보이는 상대가 씀씀이가 커보이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라고 댓글을 남겼다.

스타트업 <기사와 관련없는 참고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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