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에도 등장했던 실제 사건 “맨홀에 매달린 시신의 미스터리한 죽음”

‘시그널’ 에도 등장했던 실제 사건 “맨홀에 매달린 시신의 미스터리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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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이하)

지난 2월 7일 충북 오창의 한 야산. 40대 남자가 배수구 맨홀에 목매 죽은 채로 발견됐다.

그의 양손은 케이블 타이에 결박되어 있었고 목을 감은 밧줄은 맨홀 뚜껑에 걸려 있었다. 맨홀은 돗자리와 돌멩이로 은폐돼 있었다. 이를 발견한 경찰은 경악했다고 한다. 교수형을 연상시키는 잔혹한 살인방식은 외국 갱 영화에서나 볼 법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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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이는 청주에 사는 토건업자 최모씨. 자금난에 시달렸으나 평소 건실한 모습을 보이며 살아온 그였다.가족들은 충격에 빠질수 밖에 없었다. 최씨는 지난 2월 3일 밀린 공사대금을 받는다며 경기도 안산으로 향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그는 하루가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고 며칠 후 오창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의 수사 방향은 자살 쪽에 무게가 실리기 시작했다. 자금난에 허덕이던 그가 이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다는 것이다. 엽기적 자살 방법을 택한 것은 살해당한 것으로 위장키 위한 것으로 보험금이 목적이라는 주장이었다. 이는 가족들에 또 한번 충격을 안겨줬다. 가족들은 경찰에 거칠게 항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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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이라는 것은 빈번하게 겪어왔던 정도라는 것이다. 받을 수 있는 보험금도 그가 평소 운영하던 자금에 비하면 크지 않은 액수였다. 자살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의 죽음이 자실이라면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복잡한 자살로 기록될 정도의 것인데, 전문가들은 “자살은 보통 순간적 흥분에 의해 이뤄지기 때문에 그런 복잡한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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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한밤에 혼자 생전 처음 보는 야산의 맨홀을 찾아 무거운 뚜껑을 열고 위를 돗자리로 은폐한 채 들어가 스스로 두손을 케이블 타이로 묶고 다음 미리 매달아 놓은 밧줄에 목을 걸어 자살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또는 불필요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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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씨의 당일 행적을 추적한 결과, 그는 하루 종일 혼자 있었다고한다. 그가 죽기 직전 찍힌 편의점 CCTV 화면에 그는 혼자였고 누군가에 의해 협박받고 있는 분위기도 아니었다는 것. 

하지만 유가족들은 CCTV 화면에 의혹을 제기했다. 최씨의 동선을 파악해 본 결과, 밖에서 누군가가 차를 움직이고 있었고 최씨는 이를 주시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최씨가 누군가와 함께 있었던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여러 단서가 수사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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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는 누군가의 부러진 안경이 발견됐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최씨의 휴대전화 역시 부러진 채로 사건 현장 주변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이를 보는 시선 역시 경찰과 유가족 사이에는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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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3월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오창 맨홀 변사사건’ 미스터리를 추적했다.

자살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제 현장과 같은 세트에서 재연을 하기도 했고 최씨의 사건당일 동선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의혹은 끊이지 않았다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씨가 반항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 붙잡혀 협박을 당했고 그들은 면식범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복잡한 방식의 자살은 있을 수 없으므로 타살로 보인다’고 결론을 내며 사건의 수사가 유족들에 슬픔을 주지 않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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