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레전드’ 문경 십자가 죽음의 미스터리.. 그 내막은?

‘그알 레전드’ 문경 십자가 죽음의 미스터리.. 그 내막은?

그것이 알고싶다 이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엽기적인 죽음, 문경 십자가 살인사건을 재조명했다.  부활절 날인 지난 5월 1일, 문경의 한 야산 8부 능선에 위치한 채석장에서 십자가에 손과 발이 못으로 고정된 전례를 찾아보지 못할 엽기적인 변사체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현장 사진에 따르면 십자가에 걸린 변사체는 끈으로 목과 허리가 조여 있고, 칼로 오른쪽 옆구리에 찔린 채, 처형당한 것과 같은 잔혹하고 끔찍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텐트 안는 한꺼번에 많이 복용하면 환각상태에 이르는 심장약이 발견되었는데 부검결과, 위가 깨끗하다고 밝혀져 죽음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고통에 시달렸을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이 안에는 예수의 그림, 성경책이 발견되었고 예수가 메시아로서 자신의 운명을 예견한 누가 복음 4장 18절과 19절이 쓰여 진 A4 용지가 유서처럼 남겨져 있어 종교적 의미를 부여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한다.

변사자인 김씨 측근에 다르면 “택시 기사였고 평소 기독교적인 발언을 한 적이 없었다. 겁도 많고 불교 음악을 즐겨듣는 사람이었다”라고 전한다.

부검 결과 옆구리 과다 출혈과 목을 졸라 숨을 쉴 수 없어 죽음에 이르렀다고 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는 현장에 있던 것들을 가져와 상황을 재현해 냈다고 한다.

연구 결과 오른 발부터 시작해 쪼그리고 앉아 왼쪽 발에 못을 박고 일어나 가슴에 끈을 묵고 어깨까지 묵는 과정으로 자살 했을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한 연구원은 “이 모든 것들은 혼자 연습했으면 충분히 가능한 자살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십자가 곳곳에는 김씨의 몸 위치가 새겨져 있어 결코 우발적이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고 죽기 전에 택시를 처분하고 휴대폰을 정지해 놓는 등 죽음을 준비한 것으로 보여졌다.

하지만 십자가라는 상징적인 죽음에 누군가 지켜봤을 가능성도 제기 되었다. 교묘하게도 예수의 부활절 날 김씨의 시신이 발견되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발견한 사람은 전직 목사인 양봉업자로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고 김씨가 몇 번 만났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더불어 형제와 사이가 멀어진 것이 종교 문제였다고 전해지며 김씨가 기독교, 불교 등이 혼합된 사이비 종교에 빠져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기댈 곳이 필요한 마음약한 사람들에게 잘못된 종교 의식을 심어주는 사이비종교가 계속된다면 광신도들의 피해가 계속 생겨날 것이다.

또한 주변의 무관으로 이런 희생자들은 더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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