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ㅁㅇ왕’ 주인공 이두삼의 실제 모티브 인물이라는데 영화보다 더 영화같네..

영화 ‘ㅁㅇ왕’ 주인공 이두삼의 실제 모티브 인물이라는데 영화보다 더 영화같네..

이황순 검거당시 경향신문보도,1980

2018년 개봉한 영화 ‘마약왕’ 이두삼 역의 실존 인물로 거론되는 이황순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알려졌다.

영화 ‘마약왕’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이성민, 김대명, 김소진, 이희준, 조우진 등이 출연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나 본 없는 밀수꾼에서 마약을 판매하며 막대한 권력을 얻게 된 이두삼 역은 송강호가 연기했다. 이두삼은 가상인물이지만 실존했던 이황순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영화 ‘마약왕’

국내 유통뿐만 아니라 일본에까지 수출하며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황순과 일당은 부산 수영강 일대에 대저택을 매입하여 이곳에 비밀 마약 제조공장을 만들어 유통했다. 인근 주민들과 경찰의 눈을 피해오다 제보자의 제보로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이황순 검거당시 경향신문보도,1980

당시 이황순은 자신을 검거하기 위해 온 경찰들과 군인들에게 실탄이 들어 있는 총기를 난사, 사회적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경찰은 이 저택에서는 당시 돈으로 약 300억 가치의 마약을 발견했다. 대법원은 1981년 4월 28일 이황순에게 징역 15년형을 확정됐다.

이황순 검거당시 경향신문보도,1980

우민호 감독은 “그 분을 보고 송강호 선배님을 떠올렸다기 보단 이런 이야기에 가장 적합한 배우가 누굴까라는 연상 했을 때, 한국 배우 중에서는 송강호 배우 밖에 떠오르는 사람이 없었다.

한 인물에 대한 10년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배우가 또 누가 있을까”라고 이두삼 역에 송강호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고 한다.

영화 ‘마약왕’

‘마약왕’ 영화에서는 시작부터 자막을 통해 “실제 사건과 인물은 다르다”는 문구를 삽입했하기도 했지만 이황순을 통해 모티브를 얻었다는 점은 분명했다.

영화 ‘마약왕’

이황순은 정상으로 올라갈 때뿐 아니라 정상에서 내려오는 과정도 한 편의 영화 같았다고 한다.

영화 속 이두삼은 자택에서 군경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스스로 자해까지 했다고 전해졌다.

영화 ‘마약왕’

실제의 이황순도 군경과 3시간이나 총격전을 벌이던 중 자살을 시도하다가 체포됐다.

체포 당시 오른쪽 어깨에 총알 20알이 박혀 있었다. 1981년 4월 28일 이황순은 대법원 선고에 의해 징역 15년형을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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