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지 말랬지” 무당 말 안 듣고 골목길에서 흡연하다 죽을 뻔한 고딩들 (영상)

“내가 하지 말랬지” 무당 말 안 듣고 골목길에서 흡연하다 죽을 뻔한 고딩들 (영상)

심야괴담회 (이하)

지난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무당의 경고를 무시하고 하지말라는 행동을 했다가 죽을 뻔했다는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남학생 세명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 한 골목으로 들어섰다. 그런데 이때, 무당이 이들을 보고 “오늘은 담배 태우지 말고 돌아가”라며 단호한 경고를 했다.

그러나 세 사람은 무당의 경고를 무시한 채 그곳에서 담배를 피웠다. 그리고 다음날 함께 담배를 피웠던 세 사람 중 한 학생이 보이지 않았고 전화를 해보니 그의 엄마에게서 “아프다”라는 말만 돌아왔다.

결국 현철씨를 빼놓고 둘이서만 담배를 피우기 위해 그 골목을 찾았는데 어제 보았던 그 무당이 나타나 “한명이 안보이네? 그 친구 집 어디야? 안내해”라는 말을 했다고. 갑자기 집을 물어보는 무당에 두 사람은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그런 둘의 뒤에 대고 무당은 “네 친구 더 늦어지면 못 꺼내”라는 말을 했다고.

무당의 말이 계속 찝찝했던 둘은 현철씨의 집에 가보기로 하고 그곳에서 의외의 상황에 맞딱드리게 된다. 현철씨의 엄마가 겁에 질린 채 문을 열어준것. 현철이 괜찮은지 확인을 하기위해 방 안으로 들어간 둘. 그런데 갑자기 현철의 눈빛이 변하더니 두 사람을 향해 무섭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서둘러 방을 빠져나와 문을 닫아보았지만 어찌나 힘이 센지 세 사람이 문에 달라붙어 막아보려 해도 힘겨울 정도였다고. 결국 한 사람은 집에서 서둘러 빠져나가 무당을 불러오기에 이른다.

무당은 그럴 줄 알았다는듯 골목길에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현철의 집으로 온 무당은 “내가 나올때까지 절대 들어오지 마라”라며 현철씨와 함께 방으로 들어갔고 방 안에서는 무당의 소리와 동시에 여자의 비명이 들려왔다고 한다.

잠시 뒤 집안이 고요해지고 무당이 나와 충격적인 말을 했다. “너네한테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한 날 내가 어려운 굿판을 준비하고 있었어.” 교통사고로 죽은 여대생의 원기가 워낙 강했는데 하필 그때 돌담 밖에서 왔다갔다 하던 남학생 셋에 무당의 기운이 흐려진 것이고 그 순간 도망을 친 여대생 원기가 현철씨에게 붙었다는 것이다.

이 설명을 듣자 현철씨는 “어쩐지”라며 당일 겪었던 소름돋았던 느낌을 털어놓았다. 그날 어깨가 유달리 무거웠고 무섭게 생긴 여자가 자신을 향해 “나는 아직가기 싫어, 니가 대신 가”라는 말을 했었다는 것이다.  이 사연을 들은 패널들은 “역시 하지말라는건 하지말아야된다”라며 공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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