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타는 17억 ‘라페라리’ 등장하니 도로 막고 뛰어들어 사진 찍는 학생들 (영상)

손흥민 타는 17억 ‘라페라리’ 등장하니 도로 막고 뛰어들어 사진 찍는 학생들 (영상)

라페라리

강남 도산대로가 슈퍼카를 촬영하려는 학생들로 인해 몸살을 앓는 중이다. 지난 10일 유튜버 ‘카라큘라’는 “지나가는 슈퍼카 사진 찍겠다고 도로 막는 아이들…(도산대로 카스팟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온라인커뮤니티

영상에는 도로 위에 빨간색 슈퍼카와 이를 찍으려는 아이들 무리가 보인다. 아이들은 다른 차량의 경적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도로를 막으며 슈퍼카를 촬영한다. 도로 위에 등장한 빨간색 슈퍼카는 페라리의 ‘라페라리’로 17억원의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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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라리는 전 세계에 딱 499대만 생산된 슈퍼카로 국내에는 손흥민이 보유한 차량으로도 유명하다. 이처럼 라페라리를 비롯한 슈퍼카들이 강남 도산대로에 출몰한다는 것을 안 아이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도로에 몰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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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 과정에서 보다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 도로를 침범하고 다른 차량의 길을 막는 등 문제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카라큘라는 “굉음을 내며 지나가는 고가의 슈퍼카나 튜닝카들을 길거리에 서서 사진을 찍는 것을 ‘카스팟팅’ 이라고 부른다고 알려져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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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전에는 몇몇 소수의 인원으로 길거리에 삼삼오오 모여서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얌전히 촬영하고 차주들과 소통도 하는 등 자동차를 좋아하는 어린 친구들이 만든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며 별문제가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그 인원이 엄청나게 증가했다”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심지어 저곳을 ‘도산 서킷’이라고 부르며 칼치기를 하는 차량을 집중적으로 찍어 올리는 유튜버까지 생겼다”라며 “저들의 영상과 사진에 등장하고자 일부 운전자들은 일부러 찾아와 배기음을 뽐내며 과속 질주를 한다”라고 문제를 지적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건 정말 안된다”, “주민들 피해가 심각하긴 할 듯”, “이 정도면 경찰에서 단속을 해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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