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혼자 있는거 좋아하니까” 데이트 상대 맘에 안들자 ‘개인’ 시간 제안한 ‘돌싱글즈’ 출연자

“우린 혼자 있는거 좋아하니까” 데이트 상대 맘에 안들자 ‘개인’ 시간 제안한 ‘돌싱글즈’ 출연자

돌싱글즈 시즌2 (이하)

돌싱글즈 시즌2′ 최초로 출연자가 1:1 데이트를 거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시즌2’에서는 돌싱 남녀들의 마지막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선착순으로 마지막 데이트권이 있는 도장 찍기를 진행하며 여자들 중 가장 늦게 일어난 김채윤은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상대가 김계성뿐이라는 사실에 좌절했다.

그는 이덕연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전날 새벽 이덕연을 불러 고백을 하려 했지만, 잠에서 막 깨 비몽사몽했던 이덕연에게 거부당해 슬퍼하고 있던 상태여서 더더욱 절망했다.

고민 끝에 도장을 찍지 않고 방으로 돌아온 김채윤은 관심이 없는 김계성을 찾아가 “데이트잖아요. 남자, 여자로서는 (아닌 것 같다) 친한 오빠, 인생 선배님 이런 감정이 많이 들어서 남녀로서의 설렘은 아닌 것 같다. 이게 데이트니까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는 데이트가 아니니까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것 어떠냐. 우린 혼자 있는 거 좋아하니까 그렇게 하자”고 덧붙였다.

김채윤의 마음을 확인한 김계성은 “무슨 말인지 알겠다. 생각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데이트 대신 각자의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누리꾼들은 “저건 진짜 무례한 거 아닌가? 아무리 싫다 하더라도 연애 프로 나와서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라고 저런 행동하는 게..”, “오늘 채윤 씨 보면서 좀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다. 자기가 먼저 계성 씨한테 각자 시간 보내자고 했으면서 결국 계성 씨한테 다시 옴”, “계성 씨는 오래 두고 봐야 좋은 사람인 걸 알 거 같아요”, “채윤 씨 진짜 예의 없네요”, “덕연이랑 데이트 못해서 속상한 마음은 이해 가는데 그래도 이건 아니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돌싱글즈 시즌2’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를 그린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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