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군대도 못 갔는데..” 국어 5문제 못 푼 부담감에 울다가 퇴실해버린 6수생

“아직 군대도 못 갔는데..” 국어 5문제 못 푼 부담감에 울다가 퇴실해버린 6수생

연합뉴스 (이하)

2022학년도 수능이 한창인 가운데, 2교시 수리 영역이 시작하기도 전 퇴실한 6수생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벌써 여섯번째 수능에 도전한 그는 국어 영역의 높은 난이도 앞에 포기를 하고 말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수생 수붕이 수능 탈주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이 글에는 수험표와 샤프가 찍힌 인증샷이 첨부돼 있다. 사진은 퇴실 절차를 다 끝내고 찍은 것이다.

6년간의 고생이 물거품이 되자 그는 망연자실한 심경을 전했다. 작성자 A씨는 1998년생 24세 남성으로 올해 여섯번째 수능을 치렀다. 단단하게 준비하고 갔지만 국어 영역부터 고비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A시는 “진짜..국어 X나게 어렵더라.. 마킹 5개 정도 남았는데 종쳤다”라면서 “국어 끝나고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다”라면서 “주위에서 다 쳐다보더라. 도저희 멘탈이 버틸 수가 없어서 탈주하는 길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진짜 내 인생 어떡하냐. 아직 군대도 안 갔는데. 하..”라며 심경을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끝까지 도전하지…”, “왜 포기한 것이냐”, “7수까지 가서 뜻깊은 경험 해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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