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된 군인이 먹는 밥” 이라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

“격리된 군인이 먹는 밥” 이라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

이하 인터넷 커뮤니티

대구·경북의 한 부대에 격리된 일부 병사가 먹는 밥이라는 사진 한 장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을 최초 올린 게시자는 “폐건물에 격리돼 있고, 식단도 형편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의 격리 시설이 열악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부대에 격리돼 있다는 병사 A씨는 식판을 찍은 사진도 한 장 첨부했습니다. 식판에는 따로 반찬이나 국도 없이 오로지 밥만 담겨 있었습니다.

A씨는 “정말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데, 밥도 이따위”라며 “나는 그냥 많이 퍼서 저 정도지, 나머지 병사는 한 국자에서 한 국자 반 정도밖에 못 먹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육군 측은 “격리를 하고 있는 부대를 조사한 결과 ‘확인된 바’ 없다”라고 알렸습니다.

또한 국방부는 인사이트에 “현재 온라인 일부 사이트에 왜곡된 게시물이 게재되고 있다”라면서 “해당 게시물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대구·경북에 방문한 장병, 폐렴 등의 증세를 보이는 장병을 상대로 격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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